"트럼프밈코인, 가상자산 패러다임 전환 가져올 것"

"트럼프밈코인, 가상자산 패러다임 전환 가져올 것"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밈코인 발행이 가상자산(암호화폐) 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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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(현지시간)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"트럼프의 밈코인 발행은 정부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대중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규제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"라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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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에 앞서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오피셜 트럼프 밈코인을 출시했다. 오피셜 트럼프 코인은 출시 이후 주말 동안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가상자산 시가총액 20위권 안쪽으로 진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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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스타인은 "이전에는 미국 가상자산 빌더들에 대한 단속과 토큰 관련활동에 대한 집행 조치가 상당했기에 적극적 사업 확장이 힘들었지만, 트럼프가 토큰을 직접 출시하면서 이제 새로운 규제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"라고 설명했다.